Cart 0

No products in the cart.

0 Comments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서성록님 한나영의 작품을 보면서 필자는 ‘진정한 만남’을 생각했다. 사람 사이의 접촉이 부족한 세상도 아닌데 새삼스럽게 만남을 언급하는 이유는 그 만남의 속성이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만남이 아니라 친밀하고 진솔하다는 데에 있다. 한나영의 작품은 정(情)과 애(愛)를 읊조리는 조형시를 방불케 한다. 그의 작품이 보면 볼수록 따스하고 정겨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엄마와 아이 사이에 오가는 사랑, 연인의 관계, 친구끼리의 우정, 부부의 도타운 사랑이 투영되어 있는 것같다. 사랑의 테마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자 그칠 줄 모르는 예술의 레퍼토리나 다름없다. 그런 테마 자체가 작품의 비옥한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다. 그의 대리석 작품에는 대체로 두 매스가 좌우편을 차지한다. 그리고 각각의 매스는 다시 하단과 상단으로 이등분되어 있다.
신항섭 미술평론가   미술가의 상상은 시공을 초월한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형 상의 세계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하지만 아무리 상상력이 뛰어난 미술가라고 할지 라도 결코 자연을 초월할 수는 없다. 미술가가 상상력을 동원해 창작한 그 어떤 형 상이든 그 원형은 자연에 있는 까닭이다. 인간이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이란 직간접적인 경험의 세계인 것이며, 그 중심에 자연이 존재한 다. 자연이란 인간을 포함하여 인위적으로 가공되지 않은 이 세상의 모든 존재를 의미한다. 한나영의 조각 역시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아니, 그는 좀 더 솔직히 자연 을 배우고자 하며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들인다. 그가 응시하고 관찰하는 자연이란 그 자체로서 완벽한 아름다움을 실현하고 있다.
The works of Han Na-Young makes me think of ‘authentic encounter.’ We meet different people everyday and, it's not hard to contact ever. But the meeting I discover in her works is so intimate and sincere that it's not just a meeting but ‘encounter.’ They're like poetry of sentiment and love, so you can see love between mother and children or lovers; friendship and even intimacy between husband and wife. Her sculptures

  Sous l’œil du hibou Artiste confirmée, Han Nayoung a peint et fait de la sculpture pendant plus de vingt ans. Aujourd’hui, en pleine maturité, elle a su orienter son travail dans une nouvelle direction. En effet, elle a inventé et mis au point une technique qui lui permet de réaliser un double rêve : faire des tableaux sans que ce soit avec de la peinture et inscrire le monde de l’enfance dans la
0 Comments
세종호텔작품 개인전 세종 호텔 작품 개인   20130624_155309
0 Comments
출처 : 상하이 아트 컨템퍼러리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렸던 중국 상해 아트페어인 SHContemporary10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권두현, 김설, 이영수, 이지연, 최인선, 한나영, 한혜영 선생님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아트페어는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DSC01327%20copy
조각가 한나영씨 베이징올림픽 환경조각 우수상   2008/06/17 오후 1:45   중국 베이징올림픽 환경조각 세계대회 시상식 지난 5월31일 조직위원회로부터 수상 조각가 한나영씨가 지난 5월31일 중국 베이징화교성 대극장에 열린 ‘베이징올림픽 환경조각 세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베이징올림픽 환경조각 세계대회는 베일징올림픽 문화행사중 가장 큰 행사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5년 8월 전세계 조각가들이 2,433점을 응모하여 이 가운데 300점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그동안 중국내 도시 북경, 텐진, 하문, 장춘, 란조우, 정주, 서안, 타이완, 석가장, 난닝, 카라마이,닝보, 심천, 광주, 마카오, 홍콩을 순회 전시됐다. 또 역대올림픽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한
Hang-Sup Shin (Art Critic)   Time and space have no meaning in artists' imagination. They try to create original images which have never existed in the world. But artists cannot transcend nature at all no matter how creative they are. It is why all artistic images have been originated from their archetype of nature. Human life from birth to death is filled with direct and indirect experiences which have
top
Copyright © HanNaYoung All Rights Reserved.